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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것도 멸하는 것도 아니며


항상한 것도 단멸하는 것도 아니네


같은 것도 다른 것도 아니며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네


능히 이러한 인연을 설하시어


모든 희론 잘 없애 주시네


내 머리숙여 예경하노니


모든 말씀 중에 제일이시네.




진실한 길은 화려할 필요가 없으며,

 

단순함 속에 힘이 있고,

 

깨어있는 마음이 선수행의 기초이다.

 

 

 

 

부처님의 거룩한 빛은 온 천지에 가득하니

부처의 세계요 그대로가  해탈문일세

구름 어둡고 해 밝은 것은 모두 내 마음의 그림자요

푸른 산 맑은 물 거울 속의 흔적같네.



만리나 뻗은 강산 비로자나가 누워있는 모습

온갖 풀잎 끝에선 관음보살 춤을 추네

산은 산대로 물은 물대로 무생법 설하고

꽃은 꽃대로 풀은 풀대로 제빛을 놓는구나.

들음도 설함도 머무름도 없음이여,

이러한 경계를 안다면 일대사를 마치리라.





부처는 중생의 마음 속에 계시니


각자의 근기 따를 뿐 둘이 아니네


일체 제불의 근원 알고자 한다면


무명 이대로가 본래 부처인 줄 아소.



드높고 당당하여 훤출히 드러난 모습


이 세상을 독보하니 그 누가 짝하랴


만약 산 중에서 그대만을 만났던들


무엇하려 경전을 가지고 하산할 일있었으랴




소나무, 바위둥걸에 자취 감추어 천겁을 보내다가


중생계 살며시 모습 나투어 시방으로 들어가셨네


맑은 연못에 달 비치듯 인연따라 감응하시어


허공계를 돌고돌며 유정들을 제도하는도다



청산은 티끌 밖의 모습이요


밝은 달은 선정 속의 마음이라


산하대지는 천안 속에 있고


세계는 법신 가운데 있네.


새 소리에 문성을 밝히고


꽃을 보며 색 공을 깨우치네


이처럼 종일토록 여유로우니


향 사루며 일생을 정진하리라





손바닥 위 한 개의 밝고 영롱한 구슬


비치는 경계마다 분명히 가려내네


몇 번이나 친히 분부해 일렀던고


어리석은 중생들  밖을 향해 찾는구나.




설함없이 설하시는 백의관음이여


듣는 바 없이 듣는 남순동자로다


정병에 버들가지 삼세의 여름인데


바위 앞 대나무는 시방에 봄이로다.




누구라도 부처님 경계 알고자 하면


그 뜻을 허공처럼 맑혀야 하리


망상과 모든 악업 멀리 여의면


마음 가는 모든 것들 걸림 없으리. 




극락당전에 보름달 같으신 부처님


옥호 금색으로 허공을 비추시네


누구라도 일념으로 명호를 염하면


잠깐 사이 무량한 공덕 다 이루리라.



지장보살님 한가롭다 이르지 마오


지옥 문전에서 끊없이 눈물 흘리시네


악 짓는 이 많고 선 닦는 이 적으니


남방을 교화하느라 어느 때 쉬리오.




무량한 빛 가운데 수많은 부처님


우러러 보는 것마다 아미타불이시네


응하신 몸마다 모두가 빼어나시니


보계엔 모두 길상의 모습 두루셨네.




한떨기 붉은 연꽃 바다에서 솟았는데


출렁이는 파도 속에 신통을 나투시네


지난 밤 보타산의 관세음보살님


오늘 바로 이 도량에 강림하셨네.




첩첩한 청산은 아미타불의 도량이오


망망한 푸른 바다는 적멸궁이라


온갖 경계에 아무런 장애가 없는데


얼마나 송정에 학머리 붉어진 것 보았던고.




부처님께서 이 도량에 앉으사


청정한 대광명을 놓으시네


마치 일천의 해가 떠올라


대천세계를 밝게 비추듯하시네




부처님 백호광 다섯 수미산같이 우뚝하시고


감청의 그윽한 눈빛 사대해처럼 맑으시네


그 빛 가운데 무수억 화신불이요


화현한 보살님들 끝이 없어라




부처님 두루 세간에 광명 놓으사


시방 모든 국토를 비추시네


부사의 광대한 법 연설하시니


중생들 미혹의 어두움 영원히 깨부수시네.




부처님의 자비로운 모습 만나기 어렵다 말라


항상 기원정사 대도량 떠나지 않았네.


허공같은 여래의 경게 어찌 다 헤아리랴


대도는 맑고 깊으니 이치는 더욱 항상하여라.




만대의 전륜성왕 삼계의 주인이시여


쌍림에서 열반하신지 그 몇 해런고


진신사리 지금도 여기에 모시어


많은 중생들 예배가 끊이지 않네.



거룩하옵신 진리의 대법왕이여


짧지도 않지만 긴 것도 아니네


본래 검거나 희지도 않으나


곳곳마다 자유로이 나투시네.



천상 천하에 부처님 같으신 분 없고


시방 세계에도 비교할 이 없어라


세간에 있는 것 다 둘러보아도


부처님 같으신 분 다시 없어라.




부처님의 위광 시방에 가득 비추심이


천 강에 비친 달이 모두 같은 것과 같네.


네 가지 지혜 두루 밝힌 모든 성인들


법회에 오셔서 많은 중생 이롭게 하시네.




불신이 시방세계에 두루함이여


삼세의 여래도 또한 그러하도다


광대한 서원 영원히 다함없고


드넓은 깨달음 헤아리기 어려워라




달이 은하수를 오가며 점점 둥글어져


은은한 달빛 삼천대천세계를 비추네


원숭이들 팔 이어 호수에 비친 달 잡으려하나


고륜은 본래 푸른 하늘을 떠나지 않았네.


-화신송-



바다 위에 중생들이 집 짓고 사는데


파도를 따라 얼마나 왕래했던고


한가닥 옛길은 비록 평탄하건만


구습이 여전하여 엇갈려 달아나네.




보신 화신은 참된 것 아닌 허망한 인연


법신은 청정하여 끝없이 넓으니


일 천 강에 일 천 달이 뜨듯


만 리에 구름 없으니 만 리에 푸른 하늘이러라.


-법신송(종경스님)-



불신은 법계에 충만하여


널리 일체 중생 앞에 나투고


연 따라 감응하여 미치지 못함 없으나


항상 이 보리좌에 계시네.



-화엄경 여래현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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